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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이것저것

 

그랩바이크 - 로 가는 이번여행에서는 너무 타보고 싶었던 그랩 바이크를 도전해봤어요. 다행히 사고없이 잘 다녔어요. 여행 마지막날인 오늘은 몸사려야해서 그랩택시만 타고다녔어요. 택시 기사분들은 혼자왔니, 너 몇살이니... 나 남편있고 딸이 17살이다. 라고 말하고 더 물어보는건 대답도 안했더니 더 말안시키더라구요. 

 

마사지는 제휴샵은 호이안에 더가든5랑 다낭에 아리스파에 갔어요.

는...음...전 그냥 로컬이 잘 맞더라구요 ㅎㅎㅎ

아, 다낭에서 호이안 갈때 더가든5에다 1인인데 픽업은 어떻게되는지 물어봤고 12불 달라고하셔서 그차를 타고갔는데, 차에 담배냄새가 확 찌들어있는 차를 보내줘서... 내가 그랩을타고 알아서 호이안을 갈껄..하며 후회했었어요. 

 

호이안에서 다낭으로 다시 나올때는 숙소앞 ㅍㄷㄴㅅ스파에가서 나 한명인데, 너희집에 이틀올께, 나 다낭갈때 차량 해줄수있니 라고 물었더니, 두가지 옵션을 주길래 그중에서 맘에드는 조건으로 선택해서 이용했어요. 

 

로컬은 구글맵에다 danang massage /hoian massage 를 검색해서 평점 높은곳으로 채팅걸어서 예약했었어요. 

 

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건 다낭 귀청소를 네이버에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, 핑크핑크 너무 예쁘게 꾸며져있고 귀청소랑 샴푸, 오이마사지, 건식마사지를 받았는데ㅎㅎㅎ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어요^^이발소를 가기는... 혼자라 좀 어색할듯 해서 찾아본곳인데, 아주 대만족이었어요^^ 

그랩 푸드 - 밤에 야식으로 몇번 시켜먹었는데 다낭 타코 였나 그곳이 전 맛있더라구요.베트남에서 타코라니 ㅎㅎ 쓰고보니 웃기네요. 아, 호이안에서는 그릭 소블라키에서 치킨 소블라키를 먹었는데-엄마야! 난 10개도 먹을 수 있어!!를 외쳤어요 ㅎㅎ 

 

빅씨마트가 고마트로 바뀌었다고 들었는데, 그랩에선 big c라고 쳐도 검색되더라구요^^ 오늘 가서 과자랑 사보고싶은것들 이것저것 사왔는데ㅎㅎ 재미있었어요.

 

카페에서 도움을 많이받아서 저도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^^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! 평안한 밤시간 보내세요